[코스트코]KIRKLAND_SIGNATURE_콜롬비아그라운드커피1.3KG

코스트코에서 많이 사가는 원두들이 있다.

하지만 모카포트를 쓰기 때문에 그것들을 갈갈갈 갈러 스타벅스를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커클랜드 시그니처 분말을 한번 도전을 시도했다. 

 

가격은 다른 원두보다 저렴했고 우선 콜롬비아 원두만 사용하고 말로는 supremo 시그니처라고는 한다.

 

통은 정말 크다..... 기존 쿠팡에 일리분말을 사면 500g 정도 아님 300g 정도 되기 때문에 정말 크다.

커피는 빨리빨리 먹어야 하는데 이놈의 모카포트가 은근 원두를 많이  먹기 때문에 

꽉꽉 눌러서 담아도 충분할 거 같기는 하다 

 

 

아래 보면 FineGrind (미세굵기) 정도로 갈려있고 

참고로 모카포트용 분말로는 0.5mm 정도가 크리미 하게 잘 나온다. 

물론 일리는 정말 더더더 미세하다 

 

비교를 하기 위해  남아있던 일리분말이랑 같이 놔두니까 확연하게 크기차이가 난다.

더 미세한 분말을 원하시는 분들은 일리로 넘어가는 게 맞는 듯하다

 

 

 

우선 커피맛은 일리 같은 겨우는 시그니처 탄맛이 있다. 이걸 싫어하는 분들은 커클랜드 시그니처 컬럼비아 분말 추천한다. 

시그니처 향은 없어도 가격대비 바디감은 가지고 있다. 

하지만 특유의 향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비추다. 하지만 나같이 묵직한 맛을 즐긴다면 갓성비로 즐겨볼 만하다. 

또한 전혀 산미는 없으니까 기대하시면 안 될 거 같다. 

 

모카포트용으로 사용하기에 적당하게 잘 갈려있고 거품도 잘 나오니까 걱정 안 하셔도 된다.